▲ 2018 미스터 전북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개근질닷컴 DB
[개근질닷컴] 오는 4일 개최 예정이었던 미스터 전북 대회가 19일로 연기됐다.
전북도보디빌딩협회는 “제35회 Mr. 전북 및 제5회 전북도지사배 보디빌딩대회가 4일에서 19일로 연기됐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분들은 일정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2020년 미스터 전북은 역사와 전통의 대회로 매년 한국 보디빌딩을 대표하는 엘리트 보디빌더를 배출해왔다.
지난 5월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2차 유행의 조짐이 보이면서 여러 제반 상황을 고려해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달 27일 2020 아시아·태평양 마스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주시 한마음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