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PCA 아시아챔피언십] 대회 2관왕 김재윤, "다음 목표는 국제 프로"

등록일 2024.05.04 16:00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개근질닷컴] 김재윤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재윤 선수(왼쪽에서 첫 번째)

 

4일(토),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4 PCA 아시아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의장국인 PCA KOREA만 개최 가능한 아시아 오픈 시리즈로 인천 포인트리그와 함께 진행된다. 

 

경기는 총 6종목 ▲남자스포츠모델 ▲비키니 ▲머슬모델 ▲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으로 인천 포인트 리그 경기인 체급전과 아시아 챔피언십 경기인 프로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사진=개근질닷컴

 

그중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대회 다섯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프로전에는 기존 프로 3명 ▲김재훈 ▲차재성 ▲양지훈과 당일 프로전 자격을 얻은 김민규가 출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재윤, 차재성, 양지훈

 

무대에서는 김재윤과 양지훈이 양자대결을 벌였다. 김재윤은 수준 높은 밸런스와 함께 발달한 상체 근육을 자랑했으며, 양지훈은 앱도미널 앤 타이 포즈에서 발달한 대퇴사두근을 내비쳤다. 접전 끝에 김재윤이 우승자로 호명됐다. 이날 김재윤은 머슬모델, 클래식보디빌딩 프로전에서 우승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우승 직후 김재윤은 "시즌을 8개월 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과도한 밴딩, 로딩보다는 평상시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게 베스트인 것 같다"고 대회 전략을 밝혔다. 이어 "요새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운동이 재밌다"라며 "운동을 처음했던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했던 목표를 이뤘다"면서 "다음은 세계대회를 목표로 준비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PCA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PCA 코리아는 다음날인 5일(일), 2024 NPCA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05-04 16:00:00 
김승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