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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오이가 몸에 좋은 5가지 이유

등록일 2020.07.02 14:1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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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개근질닷컴] 오이는 4~7월이 제철인 열매채소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채나 김치, 장아찌 등으로 많이 섭취하며, 서양에서는 주로 샐러드에 들어가거나 피클로 활용된다.

 

오이 100g의 열량은 11칼로리다. 100g 당 단백질은 1g, 탄수화물 3g에 불과해 다른 채소에 비해 영양가가 별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몸에 좋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헬스’가 소개한 오이의 좋은 점 5가지를 알아본다.

 

1. 수분 보충

오이의 95%는 수분이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 보충에 최적의 식품이다.

 

2. 장 운동에 유익

오이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오이지 혹은 피클 형태로 먹으면 더 좋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익한 세균이 장운동을 돕고, 면역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3. 저칼로리

오이는 칼로리가 낮아 많이 먹어도 체중이나 혈당에 부담이 없다. 다시 말해 간식으로 오이를 먹으면 몸에 나쁜 정크푸드를 덜 먹게 된다. 정크푸드를 덜 먹으면 체중 관리는 물론 인슐린 수치를 안정시켜 당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풍부한 비타민K

오이 한 개(200g)면 비타민K 하루 섭취량을 충족이 가능하다. 비타민 K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 건강을 지켜줄 뿐 아니라,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그밖에 오이 하나면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의 30%, 망간 25%를 섭취할 수 있다.

 

5. 고혈압 예방 효과

음식을 짜게 먹으면 나트륨 성분이 몸속 수분을 붙잡아두는 탓에 혈압이 높아지기 쉽다. 짜게 먹은 사람이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이유다. 오이 한 개에는 하루 칼륨 섭취량의 25%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02 14: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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