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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르’ 신더가드,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존 수술

등록일 2020.03.25 13:2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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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아 신더가드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장발이 트레이드 마크인 뉴욕 메츠의 투수 노아 신더가드가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메츠 노아 신더가드가 토미존 수술을 받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파산은 “신더가드는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UCL) 파열이 발견됐다”며 “가까운 시일 내 토미존 수술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만약 수술을 받는다면 신더가드는 재활로 인해 최소 1년 이상 결장이 불가피하다.

 

신더가드는 빅리그 데뷔 후 광배근 파열, 손가락 부상, 햄스트링 부상 등 다양한 부상을 겪었다. 하지만 팔꿈치 문제로 이탈한 적은 없었다. 지난 시즌에는 데뷔 후 최다인 197.2이닝을 투구하기도 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8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38, 11탈삼진을 기록하며 무난한 피칭을 선보인 신더가드는 갑작스러운 팔꿈치 부상 발견으로 한동안 마운드를 떠나게 됐다.

 

한편, 신더가드는 1992년생 우완으로 2010년 신인드래프트 경쟁균형 A라운드 전체 38순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됐다. 2012년 R.A. 디키와 트레이드로 메츠로 이적했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신더가드는 5시즌 통산 119경기에서 716이닝, 47승 30패, 평균자책점 3.31, 탈삼진 775개를 기록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3-25 1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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