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코로나19에 시름하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류현진은 2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시범경기를 앞두고 “뉴스를 통해 국내 상황을 접하고 있다”며 “걱정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힘든 상황이지만, 모든 분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은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적 후 실전 경기에 나서는 건 이번이처음이다.
현재 류현진은 시범 경기 등판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도 류현진은 다른 선수들보다 일찍 경기장에 도착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전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