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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AOC] 보디빌딩 2연패 김태양, "최다 연속 우승 기록 깨겠다"

등록일 2024.04.22 11:2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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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전 첫 우승은 2023 나바 AOC
  • 심미성, 사이즈 중점으로 올해 대회 준비  

 


▲사진=개근질닷컴, 김태양(왼쪽에서 첫 번째)

 

[개근질닷컴] 김태양이 최다 우승 기록을 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일(토)~21일(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4 나바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대회가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나바코리아 상반기 메인 시리즈로 3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두고 열띤 대결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프로전

 

보디빌딩 프로전은 대회 2일 차 3부 순서로 진행했다. 경기에는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중 김태양과 손성준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태양, 손성준

 

두 선수는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쳤다. 김태양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과시하며 무대 중앙을 차지했다. 손성준 역시 절정의 기량으로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 거듭된 비교 심사끝에 김태양이 우승자로 호명되며 다시 한번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김태양은 지난해 열린 2023 나바 AOC 보디빌딩 프로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태양 선수

 

김태양은 우승 직후 개근질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이어서 우승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면서 "지금은 실감나지 않아서 내일부터 영광스런 기분을 즐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약점 보완에 관한 질문에 김태양은 "약점 부위를 보완해야 하는 건 알지만 1년 만에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는 것도 알고 있다"면서 "그래서 1년 동안 심미성을 유지하면서 사이즈를 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답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태양 선수

 

이어 그는 "시즌을 길게 가져가면 실수가 나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올해는 이번 대회까지만 준비하는 걸로 시즌 계획을 잡았다"고 밝혔다. 

 

우승 기록을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프로 우승을 연속으로 하는게 목표다"라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다 연속 우승을 깨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멀리서 응원해주신 식구들과 항상 옆을 지켜준 와이프 그리고 부모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04-22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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