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원준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이원준이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2021’(FITNESS AMERICA WEEKEND 2021)’ 모델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든너겟 호텔에서 머슬마니아 하반기 국제대회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2021’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원준은 모델 부문에 출전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챔피언에 올랐다. 앞서 이원준은 2017년과 2018년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스포츠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던 바 있다.
수상 이후 이원준은 자신의 SNS에 “세계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라며, “3년 반 만에 복귀전은 성공적이었다. 좋은 결과로 저를 응원해주고, 힘을 실어준 분들에게 보답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원준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한국인에게는 멀기만 하고 힘든 길이지만 이런 것들 또한 준비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나를 생각하는 깊이를 알게 됐다. 내 사람들에게 더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원준은 “사람들이 날 생각해주는 거에 감동도 새롭게 받았고, 중요한 순간에 힘을 실어줘 든든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이원준 외에도 김현이가 모델 부문 3위, 김은지가 여자모델과 미즈비키니 톨 부문 2위, 유예주가 여자모델 3위와 미즈비키니 부문 4위, 박유민이 미즈비키니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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