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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클래식] 류동오, IFBB 클래식피지크 프로 영예

등록일 2021.08.17 13:3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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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평창] 류동오가 IFBB 클래식피지크 프로 카드를 획득했다.

 

류동오는 1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1 김준호 클래식 엑스포 2일차 대회에서 IFBB 클래식피지크 퀄리파이어전 오버롤에 오르며 IFBB PRO카드를 획득했다.

 

나바 클래식모델 프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류동오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김준호클래식 클래식피지크 프로 퀄리파이어전에서도 뛰어난 근질을 갖고 무대에 올랐다.

 


사진=김원익 기자

 

특히 최고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출중한 자연미에 더해, 대흉근-대퇴사두근의 볼륨감과 복직근 및 상체 전면의 분리도, 광배근 등의 좌우 프레임 등을 더 발전시킨 모습으로 나타나 철중쟁쟁의 경쟁자들을 꺾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류동오는 “정말 힘들고 어려웠던 시즌이었지만 이렇게 프로카드를 획득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환하게 웃은 이후 “내가 트레이너로 재직 중인 대구 몰리짐의 석진수 대표님과 김창현 대표님이 정말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류동오는 “몰리짐 식구들이 정말 많이 배려해준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대구에서 평창까지 먼 길을 달려와 응원해주고 도움주신 그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다음 목표는 증량과 벌크업 후 프로전 출전이다. 류동오는 “클래식피지크 제한 체중을 맞추기 위해 현재 감량을 매우 많이 한 상태”라며 “이제 프로카드를 획득한 만큼 내년은 확실하게 체중을 찌워서 최고의 상태로 프로전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사진=김원익 기자

 

실제 이날 류동오는 극한의 컨디셔닝을 통해 선명한 하체 대둔근의 가로 빗살무늬와 대퇴이두근의 완벽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선보였다. 동시에 날렵한 허리의 외복사근을 통해 엑스프레임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제 체중제한의 부담감을 상당히 털어낸만큼 증량과 벌크업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김원익 기자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8-17 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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