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PCA서울] 수도를 대표할 종별 ‘피트니스 킹’ 탄생!

등록일 2021.05.15 21:30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제니스 PCA 서울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위례밀리토피아호텔] 위례신도시에서 펼쳐진 PCA 서울 대회 남자 스포츠모델·피지크·머슬모델 종별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2021 제니스 PCA 리저널 서울’이 15일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PCA 리저널 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인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 종별 그랑프리에게 프로포인트 5점, 체급 1위 3점·2위 2점·3위 1점이 각각 주어졌고, 누적 10점을 달성한 선수에게는 PCA 코리아 프로카드가 지급됐다.

 


▲ 제니스 PCA 서울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머슬모델·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보디빌딩·노비스(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피지크, 보디빌딩)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대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 금지, 참가 종목 1시간 전에만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을 뒀다.

 


▲ 제니스 PCA 서울 머슬모델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권성운 기자

 

종별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몸 만들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완성도 높은 근질을 선보이며 뜨겁게 격돌한 가운데 남자 스포츠모델·피지크·머슬모델 그랑프리의 얼굴이 가려졌다.

 


▲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강명진.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최다 인원이 격돌한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은 강명진이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전은 주니어와 마스터즈 체급 우승자 이지훈, 박일환을 제외한 총 3명의 체급 우승자들이 자웅을 겨뤘다.

 

강명진(숏), 김현우(미디움), 권태양(톨)은 각 체급전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비교 심사에서 살아남은 챔피언들답게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출중한 기량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체급전 만큼이나 화끈했던 그랑프리전 결과, 강명진이 최종 호명되며 이날 종목 최다 경쟁에서 우승을 거머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강명진은 압도적인 상체 데피니션과 하체 세퍼레이션을 앞세워 조각 같은 몸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과 외복사근은 물론 잘 갈라진 대둔근, 대퇴사두근, 삼각근, 도드라진 승모근 등의 근질 완성도 또한 일품이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수상 직후 강명진은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응원해 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노력만큼은 그랑프리에 버금가는 선수로 남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강래완.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종목 최정상은 강래완이 밟았다. 지난 PCA 세종에 이어 개인 시즌 두 번째 그랑프리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톨 체급에서 1위를 기록한 강래완은 숏 체급 우승자 박레오와 마스터즈 1위 오경진을 만나 PCA 서울 대회 상체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경기 결과, 시즌이 길어질수록 물오른 상체 근질을 뽐내고 있는 강래완의 최종 승리로 끝이 났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강래완은 여전히 강력한 상체 볼륨감과 남다른 프레임을 앞세워 한결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넓은 어깨와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은 물론 승모근, 광배근 등의 꽉 찬 후면 근질은 언제 봐도 발군이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강래완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새롭게 시도한 밴딩&로딩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팀과 여자친구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남자 머슬모델 그랑프리 이병룡.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남자 종목 첫 그랑프리의 주인공은 머슬모델을 평정한 이병룡이 꿰찼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머슬모델 그랑프리전은 숏 체급과 톨 체급을 각각 정복한 이병룡, 김정현이 피할 수 없는 단두대 매치를 벌였다.

 

두 선수 모두 압도적인 컨디셔닝과 균형미를 선보이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병룡이 美친 근육 강도를 바탕으로 대퇴사두·이두근 등의 압도적인 하체 근질을 뽐내며 상반기 대회를 휩쓸고 있는 김정현을 제압했다. 복직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광배근 등의 상체 근질도 발군이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남자 종목 첫 그랑프리에 오른 이병룡은 “가족과 동료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프로포인트 10점을 채워 PCA 코리아 프로카드에도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15 21:30:09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