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개근질닷컴] 대한민국 남녀 사격 국가대표와 후보 선수들이 올해 첫 동계 합동훈련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실시한다.
19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번 동계훈련은 사격 국가대표 48명과 후보 선수 45명이 참여해 20일부터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아테네올림픽 여자 더블트랩 은메달리스트 이보나,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10m 금메달리스트 김청용 등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오는 7월 도쿄올림픽 메달을 정조준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전자표적, 사격 사대, 난방시설 등 점검을 마치고 훈련기간 불편이 없도록 사대 이용료 감면, 편의 시설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 관리와 시설소독, 방역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