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방광 아래 밤톨 크기의 전립선(전립샘)은 그 크기는 작지만 위, 폐, 대장 다음으로 한국 남성에게 암이 잘 발생하는 장기다. 그 만큼 암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립선암은 치료 시 대부분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되는데 호르몬 치료를 받게 되면 남성호르몬을 차단시키게 되어 근육이 빠지고 근력이 줄어드는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립선암 경험자는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완료되었다 하더라도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 관리도 중요하다. 동물성 식품 위주로 식사를 하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립선암이 암 발생률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와 채소 및 과일 섭취의 부족은 전립선암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피씨에프닷오알지’에 소개된 전립선을 보호하는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