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백다연, 전국주니어 테니스 단식 4년 연속 우승

등록일 2020.10.23 15:51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개근질닷컴] 백다연(중앙여고)이 제64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사상 최초로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백다연은 2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위휘원(중앙여고)을 2-1(6-2 2-6 6-1)로 물리쳤다.

 

정자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이 대회를 제패한 백다연은 이로써 자신의 주니어 마지막 시즌 장호배를 4년 연속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 대회 여자 단식에서는 그동안 1959년 정명자, 2003년 홍다정의 3년 연속 우승이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이었다.

 

백다연은 “대기록을 세워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경기마다 고비가 있었지만 계속 집중해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탄벌초등학교와 정자중을 거친 백다연은 2021년 NH농협은행에 입단 예정이며 현재 주니어 세계 랭킹 52위에 올라 있다.

 

한편, 이 대회 남자 단식에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임용규(당진시청)가 4년 연속 정상을 지킨 바 있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3 15:51:58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