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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미, 인터밀란서 7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

등록일 2020.10.22 11:3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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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치라프 하키미 SNS

 

[개근질닷컴]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터 밀란의 측면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22)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터 밀란에서만 7번째다.

 

인터 밀란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앞두고 하키미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알렸다.

 

구단에 따르면 하키미는 무증상 감염자다.

 

인터 밀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밀란 슈크리니아르,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애슐리 영, 이오누트 라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와 라자 나잉골란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해 이날 묀헨글라트바흐전 교체 선수 명단에 들었다.

 

하키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를 4시간쯤 앞두고 전해졌다.

 

모로코 국가대표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참가한 하키미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소속으로 도르트문트(독일)에 임대돼 지난 두 시즌을 뛴 뒤 올여름 인터 밀란으로 완전히 이적했다.

 

하키미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4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하키미 없이 홈구장인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맞선 인터 밀란은 로멜루 루카쿠가 두 골을 터트렸지만 힘겹게 2-2로 비겼다.

 

후반 4분 루카쿠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라미 벤세바이니의 페널티킥 동점 골에 이어 요나스 호프만에게 역전 골을 내준 뒤 후반 45분 루카쿠의 득점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2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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