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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신설’ 클래식피지크, 체급별 초대 챔프는?

등록일 2020.10.21 16:5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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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제72회 미스터코리아& 제15회 미즈코리아 선발대회 전문 선수 남자 클래식피지크 종목 참가자들이 초대 체급 우승을 거두기 위한 치열한 혈전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별들의 전쟁(Star Wars)’ 2020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 3층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의 성대한 보디빌딩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와 SBS 스포츠, (주)아시아 피트니스 프로모터(이하 AFP)가 공동 주최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올해 미스터코리아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전 종목이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개근질닷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미스터&미즈코리아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본 대회는, 전문 선수와 동호인 선수를 구분해 대규모로 치러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 1일차 전문 선수 남자 클래식피지크 신설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175cm, +175cm)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피 튀기는 혈전 끝에 체급별 초대 챔피언이 탄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피지크 –175cm 체급에선 남다른 자연미를 앞세워 완성도 높은 상체 근질을 뽐낸 정인범(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흉근과 승모근, 삼각근의 완성도가 아주 훌륭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복직근과 대퇴사두근이 돋보였던 경기 안산 열린헬스클럽 소속 김창대가, 3위에는 눈부신 복직근과 외복사근의 소유자 서울 퓨전헬스의 이승룡이, 4위에는 서울 TEAM ARENA의 차준혁이, 5위에는 경기 팀비식스의 김세현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피지크 +175cm 체급 1위는 남다른 피지컬과 인상 깊은 근질로 심판위원들의 점수를 훔친 문성훈(서울 고핏짐)에게 돌아갔다. 신체 비율도 좋았던 문성훈은 전면광배근과 대흉근, 복직근 등의 美친 근질로 정상을 밟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는 자연미와 군살 없는 컨디셔닝이 이목을 끌었던 이우진(경기 그린헬스)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탄탄한 대흉근과 도드라진 승모근이 시선을 강탈했던 오승근(서울 웰트짐)이, 4위에는 김지욱(경기 신강헬스)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1 16: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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