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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보디빌딩 학생부, 미래를 밝히다

등록일 2020.10.19 16:5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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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제72회 미스터코리아& 제15회 미즈코리아 선발대회 전문 선수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종목 참가자들이 출중한 기량으로 대한민국 보디빌딩계의 미래를 밝혔다.

 

‘별들의 전쟁(Star Wars)’ 2020 SBS스포츠 미스터&미즈코리아 서울 상암 SBS프리즘타워 3층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의 성대한 보디빌딩 대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와 SBS 스포츠, (주)아시아 피트니스 프로모터(이하 AFP)가 공동 주최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올해 미스터코리아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전 종목이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개근질닷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미스터&미즈코리아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본 대회는, 전문 선수와 동호인 선수를 구분해 대규모로 치러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 2일차에 치러진 전문 선수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종목은 체중에 따라 총 6개 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0kg)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열하게 격돌한 끝에 체급별 차세대 국가대표가 될 우승자가 탄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60kg 체급은 6명의 선수가 예선을 거쳐 결선에서 맞붙었으며, 오정현(경북 영주제일고)이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오정현은 타고난 밸런스를 바탕으로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과 복직근, 도드라진 광배근 등으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군살 없는 컨디셔닝도 훌륭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복직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등 상체 근질이 독보적이었던 김근태(대구매천고)가, 3위는 자연미와 하체 근질이 좋았던 조형주(충북 상당고)가 각각 차지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4위는 김태호(경기 마송고), 5위에는 성용훈(경기 서해고), 6위에는 강준상(충남 만리포고)이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15명의 참가자가 몰린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65kg 체급에선 타고난 ‘근수저’ 최승빈(경기 김포제일고)이 생애 첫 미스터코리아 대회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남다른 신체 밸런스는 물론 전면광배근, 대퇴사두근, 복직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완성도 높은 근질로 유독 치열했던 본 체급전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뒀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에는 상완이두근과 대퇴사두근이 인상 깊었던 김우현(경기 유신고)이, 3위에는 컨디셔닝과 프런트 근질이 돋보였던 권민웅(경남 김해대청고)이 각각 올랐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4위에는 김진영(경기 서정고), 5위에는 정인석(경남체육고), 6위에는 김선우(전북 한국한방고)가 차례대로 랭크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학생부 보디빌딩 -70kg 체급에선 김휘동(경북 문명고)이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라인업 자세에서 독보적인 컨디셔닝으로 이목을 끌었던 김휘동은 복직근, 대퇴사두근, 전면광배근, 상완이두근 등 전체적으로 고른 근질로 심판위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타고난 프레임과 근매스를 과시한 김권준(경기창조고등학교)이, 3위는 복직근과 외복사근이 눈부셨던 류준희(경남관광고등학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4위에는 윤동환(대전 충남기계공업고), 5위에는 유성민(경남체육고), 6위에는 박진오(충남 논산공업고)가 차례대로 호명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75kg 체급에선 일반부와 견줄만한 근질을 소유한 이신(경남체육고등학교)이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신은 지난 2018~2019년 미스터코리아 -70kg 체급 2연패와 이날 -75kg 체급 우승으로 총 2개 체급 석권과 3연패를 달성했다. 빼어난 자연미를 필두로 잘 다듬어진 승모근, 척추기립근, 대퇴사두근, 복직근 등의 근질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음 무대를 기대케 만들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에는 자연미와 비율이 돋보였던 조현빈(경남 삼천포고)이, 3위에는 도드라진 삼각근과 승모근이 눈에 띄었던 장우석(경북 포항중앙고)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4위는 김관우(광주전자공업고), 5위는 안승록(경기 태광고), 6위는 권민성(대구 경북고)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80kg 체급 1위는 최유민(광주전자공업고)이 기록했다.

 

최유민은 타고난 밸런스를 필두로 잘 만들어진 승모근과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 외복사근을 과시하며 경쟁자들을 잠재웠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에는 근매스와 프레임이 좋았던 김은교(강원 삼척고)가, 3위에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이 훌륭했던 지준혁(충남 천안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4위는 이승원(경기 초지고), 5위는 배성광(대전 대성고), 6위는 김창기(경기 광주고)가 차례대로 올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80kg 체급에선 김인겸(광주제일고)이 정상을 밟았다.

 

김인겸은 빼어난 비율과 근매스를 필두로 대흉근, 복직근, 승모근, 광배근 등 인상 깊은 상체 고른 근질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는 대흉근과 대퇴사두근 근질이 남부럽지 않았던 남규빈(서울 중앙대학교사범부속고)이, 3위는 승모근과 삼각근이 도드라졌던 이병렬(충남 공주고)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4위는 최백민(경남 창원중앙고), 5위는 이찬영(경기 주엽고)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19 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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