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누구하나 부족함 없는 근질을 선보인 가운데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2020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가 9월 19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에 치러진 윤종묵클래식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 클래식 두번째 시리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김춘리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무대 위 마스크 착용, 선수당 서포터 제한(2명), 코로나 보건 및 건강규정 동의서 등 정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비키니·남녀 모던스포츠·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노비스(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은 총 4개 체급(주니어, 마스터즈, 숏, 톨)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혈전 끝에 체급별 주인공이 탄생했다.

▲ 남자 스포츠모델 주니어 체급 입상자 이종진.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스포츠모델 주니어 체급에선 이종진이 단독 출전했다.

이종진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필두로 훌륭한 신체 비율을 뽐내며 완성도 높은 복직근과 대퇴사두근, 삼각근, 승모근 등을 자랑했다.

▲ 남자 스포츠모델 마스터즈 체급 공현욱.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마스터즈 체급에서도 공현욱이 단독 출전했다.

공현욱은 탁월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고르게 발달한 근질을 침착한 포징으로 선보이며 연륜을 과시했다.

▲ 남자 스포츠모델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숏(Short) 체급에선 김상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기는 압도적인 컨디셔닝과 비율, 밸런스 3박자를 갖춘 바디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눈부신 복직근과 대퇴사두근 근질은 금빛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거들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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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강약을 조절하는 포징 연출과 고르게 발달한 근질이 상당했던 이병연이 꿰찼다. 3위는 승모근과 광배근 등 섹시한 뒤태가 인상 깊었던 박상훈이 차지했다.

이어 4위에는 김재빈이, 5위에 장진원, 6위에는 이동진이 차례대로 올랐다.

▲ 남자 스포츠모델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톨(Tall) 체급에선 홍국성이 정상에 등극했다.

등장과 함께 타고난 비율로 이목을 끈 홍국성은 승모근과 삼각근, 대퇴사두근 등 美친 근질로 무장한 신체를 자랑하며 정상에 이름을 새겼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남부럽지 않은 밸런스와 근질을 앞세워 유려한 포징을 선보인 문창민이 거머쥐었다. 3위에는 외복사근과 대퇴사두근이 눈에 띄었던 백승원이 올랐다.

이어 4위에는 상류가, 5위에는 은성민이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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