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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리클래식] 클래식보디빌딩, 체급별 No.1 주인공은?

등록일 2020.09.22 13:2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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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 참가자들이 압도적인 근질을 선보인 가운데 체급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2020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가 9월 19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에 치러진 윤종묵클래식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 클래식 두번째 시리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김춘리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무대 위 마스크 착용, 선수당 서포터 제한(2명), 코로나 보건 및 건강규정 동의서 등 정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본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비키니·남녀 모던스포츠·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노비스(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미디엄, 톨)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숏 체급에서는 앞선 보디빌딩 마스터즈 무대에서 자신의 위대한 근질을 증명한 강태규가 금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강태규는 美친 컨디셔닝과 더불어 잘 발달한 대흉근,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화려한 상체 프런트 근질로 관중의 박수 갈채를 끌어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유려한 포징을 필두로 선명한 복직근과 날카롭게 갈라진 대퇴사두근, 도드라진 삼각근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은 정진학이 꿰찼다.

 

이어 3위에는 타고난 밸런스와 비율이 좋았던 이상연이, 4위에는 복직근이 훌륭했던 방인준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미디엄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미디엄 체급에서는 박준형이 최후까지 살아남았다.

 

박준형은 본 종목에서 대흉근부터 복직근까지 압도적인 상체 프런트 근질은 물론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근질을 폭발시키며 치열했던 체급전의 종지부를 찍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빼어난 자연미와 선명한 복직근, 도드라진 승모근 등이 좋았던 김형건이 2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대퇴사두근과 복직근이 훌륭했던 이정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최정욱, 김창화, 전태민이 분전했으나 TOP6에 차례대로 랭크됐으며 이재성, 고명철은 TOP8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톨 체급에선 똑같이 프로 포인트 5점을 기록 중인 두 선수가 맞붙었다.

 

경기 결과, 근질에서 조금 더 완성도가 높았던 이황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황은 남부럽지 않은 밸런스를 바탕으로 잘만들어진 복직근과 삼각근, 대퇴사두근 등으로 최종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2위는 남다른 비율과 고른 근질의 소유자 박희상이 거머쥐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22 13: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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