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토트넘 첫 영입, 사우샘프턴 출신 호이비에르 계약

등록일 2020.08.12 11:31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사진=토트넘 SNS

 

[개근질닷컴]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첫 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사우샘프턴의 주장 출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4)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이비에르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등번호 5번을 달고 뛰게 된다”고 전했다.

 

덴마크 국적의 호이비에르는 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아우쿠스부르크, 샬케 등에서 뛰었고 2016-17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33경기에 출전하면서 사우샘프턴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리더쉽을 인정받아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호이비에르는 활동량이 많고 수비력이 뛰어난 스타일로 꼽힌다.

 

영국 언론들은 호이비에르의 이적료로 1,500만 파운드(약 233억 원)라고 보도했다. 예상보다 이적료가 적은 것은 앞서 호이비에르가 토트넘 이적 관련 소식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알려지면서 미운털이 박힌 탓. 이 일로 호이비에르는 주장직을 박탈 당하는 등 사우샘프턴의 처분 대상 1순위 선수로 꼽혔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8-12 11:31:11 
김원익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