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천FC1995 공식 홈페이지
[개근질닷컴] 국내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풋볼팬타지움과 광고 제휴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부천FC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풋볼팬타지움과 광고 제휴 협약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부천은 대한민국 축구 최초 오프라인 팬커뮤니케이션 공간인 풋볼팬타지움과 지난 2017년 업무협약 체결 후, 꾸준히 양 사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부천 구단은 홈경기에서 풋볼팬타지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팬타스틱 스쿨 데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부천시 축구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광고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풋볼팬타지움은 경기장 내 A보드 광고와 전광판 광고 등 경기장 내 오프라인 마케팅 권한을 가진다.
또 풋볼팬타지움에는 지속적으로 부천 공식 MD상품이 판매되며 구단 로고 및 사진, 공식 음원을 활용한 전시품이 설치된다.
양 사는 오프라인 인쇄물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에 로고를 삽입하고 부천 홈경기 및 풋볼팬타지움 관람권 제공, 소셜 미디어와 티켓 할인 등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스포츠 복합 공간인 풋볼팬타지움에 부천이 전시되는 것에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하며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함께 성장해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풋볼팬타지움 정의석 대표는 “축구 문화 공간을 조성하면서 프로축구 문화도 함께 전달하고 싶었다”며 “올해로 4년째 부천과 함께 하며 K리그 문화 확장의 충분한 가능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부천과 함께 많은 축구팬들에게 스포츠 문화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