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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부산] We Are ‘YOUTH’ 종별 남자 주니어 우승자

등록일 2020.07.14 10:1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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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보디빌딩 주니어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WNC부산 대회 종별 주니어 체급 참가자들이 나이답지 않은 빼어난 근질로 관중을 열광케 한 가운데 영광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0 WNC 부산’ 내추럴 보디빌딩대회가 7월 11일 부산MBC 드림홀에서 개최됐다.

 


▲ 남자 클래식피지크 주니어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 내추럴 대회의 포문을 연 WNC 시그니처와 WNC 프라임에 이어 치러지는 시즌 3번째 대회로, 9월에 치러질 WNC 올림피아 참가자격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대회다.

 


▲ 남자 피지크 주니어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이날 남자 주니어 체급이 치러진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이었으며, 성인부에 버금가는 훌륭한 근질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주최 측을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 주니어 체급에서 그랑프리가 탄생하기도 했다.

 


▲ 남자 보디빌딩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종별 주니어 체급 중 가장 많은 21명의 참가자가 몰린 남자 보디빌딩에선 김범수가 1위를 기록했다.

 

김범수는 타고난 비율을 앞세워 고른 근질을 과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정상에 올랐다. 복근은 물론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라인과 대퇴사두근, 대둔근 등의 하체 근질이 아주 좋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는 빼어난 균형미가 돋보였던 최효근이 차지했다. 최효준은 탄탄한 대흉근부터 선명한 복직근 등 프런트 근질이 독보적이었다. 3위는 남부럽지 않은 상체 고른 근질과 대퇴사두근이 좋았던 조강현이 꿰찼다.

 

배준우, 원해달, 이동조, 최진식은 아쉽게 TOP7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남자 클래식피지크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피지크 주니어 체급에선 이승주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주는 눈부신 복직근과 외복사근,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등의 압도적인 근질과 탁월한 자연미로 심판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승모근과 광배근 등의 백 부위 근질도 훌륭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美친 비율을 필두로 도드라진 삼각근은 물론 승모근,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을 뽐낸 김범수가 거머쥐었다. 3위는 광배근, 승모근 등의 인상 깊은 백 부위 근질의 소유자 박지훈에게 돌아갔다.

 

이어 TOP7에는 김남엽, 김민성, 전진우, 최진식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남자 피지크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주니어 체급에선 완벽에 가까운 브이탭을 선보인 탁현준이 정상을 밟았다.

 

탁현준은 더할 나위 없는 상체 데피니션은 물론 날카로운 복직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등을 자랑, 치열했던 본 체급 경쟁자들을 눌렀다. 외모와 달리 성난 상체를 뽐낸 탁현준은 이날 그랑프리까지 거머쥐며 다음 무대를 더욱 기대케 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에는 대흉근부터 복직근, 외복사근으로 이어지는 근질이 발군이었던 이영동이 올랐다. 3위는 고르게 발달한 상체 근질과 넓은 어깨가 돋보였던 강민석이 차지했다.

 

이어 분전한 김성운, 박지훈, 송경호, 이승주는 TOP7에 이름을 올렸다.



▲ 남자 스포츠모델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주니어 체급에서도 탁현준이 정상을 차지, 피지크에 이은 2체급 석권의 영예를 안았다.

 

탁현준은 피지크 종목에서 감춰왔던 하체 근질을 공개, 유독 치열했던 체급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근질과 이날 피지크 그랑프리를 거머쥐게 만든 상체 근질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순간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2위는 등장과 동시에 관중석의 탄성을 불러온 이지웅이 압도적인 신체 밸런스와 비율로 상위권에 이름을 새겼다. 3위는 승모근과 복직근, 외복사근 등 상체 근질이 인상 깊었던 조강현이 차지했다.

 

이어 TOP7에는 원해달, 이승민, 전상준, 최원석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14 10:19:30 
권성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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