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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AC, 부산서 3년 만에 막 오른다!

등록일 2020.07.12 07:5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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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부산] 3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나바코리아 대회가 잠시 후부터 15시간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0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이하 AC)’ 대회가 7월 12일 부산 호텔농심 대연회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부산 지역에서 나바코리아 대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17년에 개최된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이다.

 

나바코리아 관계자는 “아마추어 클래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한 순수 아마추어전으로 구성된 대회로 종별 그랑프리 우승자에겐 2년 간 나바코리아 프로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라며 “일부 종목의 주니어, 시니어 체급의 구성으로 더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입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올해 아마추어 클래식 대회는 2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가, 부산에서 재개최하게 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나바코리아는 지난 4월 18일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 시즌 첫 대회인 ‘2020 NABBA KOREA ASIA OPEN CHAMPIONSHIP(AOC)’을 무사히 치러냈다.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나바 측은 “코로나19로 선수들이 대회준비를 하면서 어느 때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하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선수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협회에서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 방역은 물론 금일 철저한 검역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피규어·버뮤다모델·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남녀 클래식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종목은 출전 인원 12명 미만 시 단일 체급으로 치러지며, 신장에 의한 체급 구분은 출전자 전원의 계측 기록을 통해 나눠진다.

 

한편, 이날 3년 만에 부산에 돌아온 나바코리아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Mr.나바코리아’ 김강민의 게스트 포징이 진행된다.

 

나바 측은 “지난해 최고의 라인업으로 치러진 GRAND FINAL 보디빌딩 프로전 우승자 김강민 선수의 진면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 후, 여자 톤피규어를 시작으로 보디빌딩, 남녀 클래식모델까지 나바코리아 아마추어클래식 1부가 시작된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12 0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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