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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뉴빅터] 대회 1일차 하이라이트! 男스포츠모델 최종결과

등록일 2020.07.08 11:1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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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아마추어 대회인 뉴빅터시리즈 남자 스포츠모델 참가자들이 훌륭한 기량으로 대회 1일차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체급별 순위가 가려졌다.


7월 첫째 주 주말의 포문을 연 ‘2020 PCA KOREA 뉴빅터시리즈 & 임펄스 아시아 챔피언십’이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계명문화대학 보건관에서 양일간의 피트니스 축제의 장을 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1일차에 치러진 뉴빅터시리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머슬모델·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남녀 모던스포츠·비키니·모노핏으로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스포츠모델 종목은 총 4개 체급(숏, 미디엄, 톨, 주니어) 나뉘어 치러졌으며, 체급별 격전 끝에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남자 스포츠모델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스포츠모델 숏(Short) 체급에선 최지웅이 순위표 맨 위를 차지했다.

 

등장과 동시에 탄성을 불러왔던 데피니션의 소유자 최지웅은 뛰어난 밸런스와 비율은 물론 더할 나위 없는 복직근과 외복사근을 자랑, 쟁쟁했던 경쟁자들을 모두 제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개인 무대에서 뛰어난 근육 표현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던 송우은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전체적으로 근질이 고르게 발달했던 이상민에게 돌아갔다.

 

이주용, 임정률, 차용헌은 TOP6로 분전했으며, 장한규는 TOP10에 머물렀다.

 

▲ 남자 스포츠모델 미디엄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관중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던 미디엄(Medium) 체급에선 은찬수가 정상을 밟았다.

 

은찬수는 유려한 포징으로 선명한 복직근과 외복사근, 광배근, 대퇴사두근 등 압도적 근질을 뽐내며 체급 정상에서 웃었다.

 

이날 그랑프리까지 차지한 은찬수는 가족과 지인들,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수상을 자축하는 댄스까지 선보여 관중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美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신체 밸런스를 자랑한 김수현이 거머쥐었다. 3위는 절도있는 포징으로 삼각근, 승모근, 대퇴사두근 등을 뽐낸 김민제가 차지했다.

 

이어 TOP6엔 이슬기, 제갈현민, 박병준이 이름을 올렸다.

 

▲ 남자 스포츠모델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치열한 진검승부가 펼쳐 진 톨(Tall) 체급에선 김동휘가 최후까지 살아남았다.

 

김동휘는 큰 키에 걸맞은 완벽한 비율과 훌륭한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복근, 승모근, 삼각근, 대퇴사두근 등 이견 없는 우승자의 몸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열렬한 응원에 힘을 낸 유창수가 유려한 포징으로 근질을 표현, 2위에 이름을 새겨 넣었다. 3위는 뛰어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을 선보인 임주섭이 가져갔다.

 

TOP6에는 방주안, 김찬민이 차례대로 올랐다.


▲ 남자 스포츠모델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주니어 체급에선 손기웅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손기웅은 나이답지 않은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군살 없는 컨디셔닝으로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눈부신 복근과 대퇴사두근이 강점이었던 박성욱은 2위, 남다른 신체 밸런스와 물흐르는 듯한 포징이 인상 깊었던 최지원은 3위에 각각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08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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