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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뉴빅터] 남녀 모던스포츠, 건강미 대결 결과는?

등록일 2020.07.08 09:5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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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아마추어 대회인 뉴빅터시리즈 남녀 모던스포츠 종목 참가자들이 아마추어 최강자 칭호 획득을 위한 양보 없는 전쟁을 펼쳤다.


7월 첫째 주 주말의 포문을 연 ‘2020 PCA KOREA 뉴빅터시리즈 & 임펄스 아시아 챔피언십’이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계명문화대학 보건관에서 양일간의 피트니스 축제의 장을 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1일차에 치러진 뉴빅터시리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머슬모델·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남녀 모던스포츠·비키니·모노핏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녀 모던스포츠 종목은 남자는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숏, 톨), 여자는 오픈 통합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건강미 대결 끝에 체급별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남자 모던스포츠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모던스포츠 숏 체급에선 허대웅이 1위를 기록했다.

 

허대웅은 캐주얼한 반바지와 숏보드 소품을 이용해 역동적인 무대 연출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압도적인 상체 데피니션을 필두로 잘 갈라진 복직근과 외복사근도 인상깊었다.

 

이날 그랑프리까지 차지한 허대웅은 “지난 리저널 안성 대회부터 모던스포츠에 도전해 왔는데 내게 꼭 맞는 종목이라 생각한다”며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타고난 상체 밸런스는 물론 컨디셔닝이 좋았던 송우은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테니스라켓으로 현란한 스매싱을 선보인 차용헌이 차지했다.

 

이어 TOP6에는 복서, 검도, 테니스 선수로 분해 다이나믹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 이주용, 주진광, 장한규가 각각 호명됐다.

 


▲ 남자 모던스포츠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모던스포츠 톨 체급에선 이슬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소품인 검을 들고 무대에 등장한 이슬기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발달한 상체 근질을 자랑, 경쟁자들을 눌렀다. 특히 삼각근부터 승모근까지 이어지는 근질이 돋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상체 밸런스와 눈부신 복직근이 이목을 끌었던 박병준이 거머쥐었다. 3위에는 붉은색 트렁크를 입고 나타난 서효준이 날카로운 어퍼컷과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새겼다.

 

이어 귀신잡는 해병으로 변신한 정해일은 분전했으나 TOP6로 호명됐다.

 


▲ 여자 모던스포츠 오픈 통합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모던스포츠 오픈 통합 체급에선 박가은이 최종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박가은은 훌륭한 신체 비율은 물론 남다른 밸런스로 건강미를 과시,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수상 직후 박가은은 “다이어트를 1년 동안 했고, 대회 준비는 4달이나 했다”며 “그동안 고생한 시간이 결실을 맺은 같아 기쁘고 대회를 열어준 관계자분들과 센터 사람들, 지인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준 박혜련이 2위, 시크한표정으로 건강미를 뽐낸 이희정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08 09: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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