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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뉴빅터] 클래식보디빌딩 아마추어 최강자戰

등록일 2020.07.06 14:3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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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KOREA 아마추어 대회인 뉴빅터시리즈 클래식보디빌딩 종목 참가자들이 아마추어 최강자를 향한 양보 없는 전쟁을 펼쳤다.


7월 첫째 주 주말의 포문을 연 ‘2020 PCA KOREA 뉴빅터시리즈 & 임펄스 아시아 챔피언십’이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계명문화대학 보건관에서 양일간의 피트니스 축제의 장을 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1일차에 치러진 뉴빅터시리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머슬모델·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남녀 모던스포츠·비키니·모노핏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3개 체급(미디엄, 톨, 슈퍼톨)으로 치러졌으며, 치열한 근질 경쟁 끝에 체급별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미디엄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미디엄(Medium) 체급에선 이동규가 1위를 기록했다.

 

이동규는 압도적 균형미와 근질로 라인업 자세에서 경쟁자들을 침몰시켰다. 특히대퇴사두근과 대둔근 등 하체 근질이 더할 나위 없을 만큼 훌륭했다.

 

이날 그랑프리는 물론 다음날(5일) 아시아 챔피언십에서도 체급 정상을 밟으며 새로운 클래식보디빌딩 강자의 탄생을 알린 이동규는 “1월부터 다이어트를 했는데 코로나19로 시즌이 길어지면서 많이 힘들었다”며 “다행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준비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2위에는 타고난 프레임은 물론 복직근과 대퇴사두근이 잘 발달했던 박세웅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근질이 좋았던 정민우가 차지했다.

 

TOP6에는 김태현, 이준혁, 김민제가 이름을 남겼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톨(Tall) 체급에선 김성윤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윤은 출중한 자연미는 물론 날카로운 데피니션, 세퍼레이션을 자랑하며 유독 경쟁이 치열했던 본 체급에 마침표를 찍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남다른 비율과 대흉근, 복직근 등 프런트 근질이 돋보였던 황상준이 거머쥐었다. 3위는 삼각근과 대퇴사두근 근질이 빛났던 황순욱에게 돌아갔다.

 

박상은과 조우진은 각각 TOP6로 호명됐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슈퍼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슈퍼톨(Tall) 체급에선 김선동이 최후에 포효했다.

 

김선동은 훌륭한 피지컬과 프레임을 앞세워 근매스를 과시,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특히 대퇴사두근을 비롯한 하체 근질이 인상 깊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김선동에 뒤쳐지지 않는 피지컬은 물론 전체적으로 고른 근질을 뽐낸 김성진이 2위, 근매스와 근질 상태가 좋았던 한장석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TOP6엔 박수기, 석승훈이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06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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