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투수 전향’ 신진호, 자유계약선수로 NC서 방출

등록일 2020.06.25 16:15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NC다이노스 홈페이지

 

[개근질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포수 유망주였던 신진호가 투수로 전향해 재기를 꿈꿨으나 결국 방출됐다.

 

NC는 25일 “신진호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 내보냈다”고 밝혔다.

 

신진호는 화순고 졸업 후 2009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했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꿈을 미처 펼치지 못했다.

 

2014년 한국으로 돌아온 신진호는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됐다.

 

입단 당시 신진호는 김태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전 포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2018년 손목 부상을 당했다.

 

신진호가 재활하는 사이 NC는 대형 포수 양의지를 영입하고 김태군을 백업으로 두면서 포수 선수층을 강화했다.

 

이에 신진호는 올 시즌 투수로 전향해 퓨처스(2군) 리그 6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으나, 최근 면담을 통해 NC를 떠나 새로운 기회를 찾기로 합의했다.

 

김대수 (ds.kim@foodnma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25 16:15:00 
김대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