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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부산] ‘상체 폭군’ 총출동! 男피지크 최종 결과는?

등록일 2020.06.03 11:3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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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리저널 부산대회 남자 피지크 종목 참가들이 압도적인 상체 피지컬과 근질로 관중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2020 PCA 리저널 부산’ 대회가 5월 30일 부산 MBC드림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PCA 부산 대회는 광주, 울산, 김해를 거쳐 치러진 4번째 지역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경남권 대회다.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녀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대회 남자 피지크 종목은 총 3개 체급(숏, 톨, 마스터즈)으로 치러졌으며, 최강 상체를 향한 피 튀기는 혈투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남자 피지크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숏(Short) 체급에선 정준일이 정상에 올랐다.

 

정준일은 군살 없는 美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본 대회 가장 성난 백 부위 근질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꽉 찬 척추기립근과 광배근 근질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이날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까지 차지한 정준일은 기존 리저널 프로포인트 8점에 5점을 보태며 PCA 코리아 프로카드를 발급받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눈부신 복직근과 광배근, 승모근을 뽐낸 방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탁월한 상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복직근과 외복사근을 과시한 김정석이 거머쥐었다.

 

이어 TOP6에는 김주호, 고성용, 김동원이 TOP10에는 공상현, 최형민, 남철호가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남자 피지크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톨(Tall) 체급에서는 서수빈이 정상을 밟았다.

 

서수빈은 삼각근부터 대흉근, 복근에 이르기까지 더할 나위 없는 상체 프런트 근질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영락없는 우승자의 상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응원단의 열렬한 환호에 힘입어 선명한 복근을 자랑한 석승훈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타고난 피지컬이 훌륭했던 안승군이 기록했다.

 

김경환, 신성빈, 김태인은 분전했으나 TOP6에 머물렀으며 김태형, 박현민은 TOP10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 남자 피지크 마스터즈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마스터즈 체급(36세 이상)에선 차현진이 단독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침착하게 선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03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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