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포스터
[개근질닷컴] 서원힐스와 클럽디(CLUBD)가 여성 골퍼를 위한 이색 대회를 개최한다.
서원힐스와 클럽디는 “내달부터 10월까지 총상금 4억원 규모의 ‘제4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스트로크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다.
예선 장소는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200명) 및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클럽디(CLUBD) 보은(80명)과 클럽디 속리산(80명), 전라북도 익산 클럽디 금강(80명) 등 총 4곳에서 각각 열린다.
예선을 통과자들은 오는 9월 명품 퍼블릭 골프장인 서원힐스(100명) 및 전라북도 익산 클럽디(CLUBD) 금강(60명)에서 결선을 각각 진행한 후 총 3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32명에게는 오는 10월 서원힐스에서 열리는 통합 왕중왕전 1라운드에 진출하는 자격을 준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1라운드를 치러 총 8명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여자프로 16명이 별도의 1라운드를 치러 상위 8명이 2라운드에 합류하는 방식이다.
2라운드부터는 경기 방식이 팀전으로 변경돼 경기의 박진감과 재미를 더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각각 1명씩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하고, 4강과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통합 왕중왕전 최종 우승팀에는 3,000만 원 이상의 상금과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선 우승자에게는 최대 1800만 원, 예선 우승자에게는 최대 215만원의 시상품을 수여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각각 약 15만 원, 약 30만원 상당의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 돼 있다.
대회를 공동 주관하는 서원힐스와 클럽디(CLUBD)는 현재 대회 개최를 위해 협업하며 코스 및 시설을 최고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서원힐스 예선은 오는 6월 20일까지, 클럽디 예선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25세 이상 인터넷 회원 여성 골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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