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3일 하루 동안 94명의 국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5명의 확진자가 검역소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156명(해외유입 647명, 이중 외국인 57명)이며, 이 중 6,325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4명이고, 격리해제는 30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94명 가운데 2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26명, 경북 1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명, 경기 21명, 인천 1명이 나왔다.
그 외 지역은 강원, 충남, 경남이 각 1명이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5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전날 3명이 추가돼 17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평균 치명률은 1.74%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04명 늘어 6천325명이다.
현재까지 45만5,03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42만4,73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