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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서울] ‘2관왕’ 김동호, 클래식+멘즈피지크 정상

등록일 2020.03.31 15:3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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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즈피지크·클래식피지크 2관왕에 오른 김동호. 사진=김동호 인스타그램

 

[개근질닷컴] 쟁쟁한 상체 근질러들이 대거 참여한 멘즈피지크 종목에서 김동호가 다시 한번 우승을 거머쥐었다. 3년만의 복귀 무대를 치른 김동호는 클래식피지크에 이어 멘즈피지크에서도 정상을 차지, 건재함을 과시했다.

 

국내에서 치러진 최초의 NPC 월드와이드 대회인 ‘2020 NPC 월드와이드 리저널 서울’ 대회가 3월 29일 스위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관람객은 물론 서포터 없이 오직 선수만으로 치러졌다.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비키니·멘즈피지크·클래식피지크·피겨로 나뉘어 열렸다. 이 가운데 멘즈피지크 종목에서 클래식피지크 왕좌를 차지했던 김동호가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 사진=김동호 인스타그램 캡처


남자 멘즈피지크 오픈 체급에 출전한 김동호가 완벽한 브이탭을 앞세워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동호는 완벽한 복직근과 외복사근, 고른 백 부위 근질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김동호는 “3년만에 복귀한 무대인데 내게 과분한 상이다”라며 “이번 결과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한조바디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 사진=이재교 인스타그램

 

남자 멘즈피지크 오픈 체급 2위는 WBFF·NABBA·피스니스타 프로로 활동 중인 이재교가 거머쥐었다. 이어 3위는 강종민, 4위는 천경한, 5위는 김호현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한편, 멘즈피지크 노비스 체급에서는 정기철이 영예의 주인공을 차지했으며, 권경근이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김동제가, 4위는 안지상이, 5위는 박경진이 각각 랭크됐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3-31 15: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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