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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A 서울] 돋보이는 자연미 대결... 클래식피지크 체급전 우승 가려져

등록일 2024.04.14 15:2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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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클래식피지크 선수들이 저마다의 육체 조형미를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14일(일),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4 NPCA 서울 포인트리그'가 개최됐다.  

 

PCA KORE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7개 종목 ▲머슬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피지크 ▲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비키니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사진=개근질닷컴


그중 클래식피지크 노비스, 퍼스트타이머 경기는 대회 2부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통합 체급으로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임재웅(왼쪽에서 두 번째)

 

노비스 통합 체급에서는 임재웅이 활약했다. 임재웅은 무대에서 상당한 수준의 근질을 과시하며 경기력을 뽐냈다. 고명석과 고재호가 이에 맞섰으나 임재웅의 아성을 넘진 못했다. 우승은 임재웅이 차지했다. 이어 고명석이 2위, 고재호가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정규, 이준기

 

퍼스트타이머 통합 체급에서는 이준기와 이정규가 양자대결을 벌였다. 이준기는 상당한 볼륨감을 어필했으며, 이정규는 강도높은 컨디셔닝을 자랑했다. 경기 끝에 우승의 몫은 이준기에게 돌아갔다. 이날 이준기는 1번 포즈에서 상완이두근의 볼륨을 뽐내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2024 NPCA 서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PCA KOREA는 오는 20일(토)~21일(일) 구미 강동문화회관에서 2024 PCA / NPCA 경상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04-14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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