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비키니피트니스 선수들이 화려한 바디라인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사진=개근질닷컴
24일(토),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24 스포엑스 피트니스 페스티벌’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4 스포엑스 부대 행사로 진행되며, 약 150명의 선수가 참가자가 5개 종목에서 격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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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피트니스 체급전은 대회 두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3개 체급 ▲숏 ▲미디움 ▲롱으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임선미, 김혜정
숏 체급에서는 임선미와 김혜정이 대결을 벌였다. 그중 임정미가 강도 높은 컨디셔닝과 여유있는 워킹으로 준수한 무대를 펼쳤다. 후면 포즈에서는 발달된 등 근육과 둔근을 자랑했다. 우승의 몫은 임정미에게 돌아갔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혜인, 황승희
이어진 미디움 체급의 승자는 황승희였다. 이날 황승희는 강도 높은 다이어트로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혜인 역시 유려한 라인을 선보였으나 황승희에게 미치진 못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보아, 정수진
롱 체급에서는 이보아와 정수진이 맞붙었다. 이보아는 다이어트 강도가 돋보였고, 정수진은 전체적인 컨디셔닝이 뛰어났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보아, 정수진
후면 포즈에서는 정수진이 돋보였다. 이날 정수진은 발달된 둔근을 과시하며 체급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이보아는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3대 스포츠 박람회로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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