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정성원이 1점 차 승부 끝에 프로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주복, 정성원, 주현철

17일(일), 경기 장안대학교에서 2023 MUSA 화성 파이널 대회가 개최됐다. 파이널 프로전은 총 8개 종목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비키니 ▲여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에서 치러지며, 화성 체급전 직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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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보디빌딩은 파이널 프로전 세 번째 순서로 치러졌다. 경기에는 기존 출전자 5명과 당일 체급 우승자 4명을 더해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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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매스의 격돌이었다. 퍼스트 콜에는 총 6명 ▲정성원 ▲김민제 ▲주현철 ▲지구선 ▲이주복 ▲최광일이 호명됐다. 선수들은 수준급 경기력을 내비치며 파이널다운 무대를 만들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정성원, 주현철, 이주복

그중 정성원, 주현철, 이주복이 우승을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정성원은 거대한 근 매스와 체형미를 자랑했으며. 주현철은 밸런스와 준수한 컨디셔닝을 선보였다. 이주복 역시 상당한 볼륨감을 과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정성원 선수(가운데)

치열한 대결 끝에 정성원이 1점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정석원은 2번 포즈에서 넓은 상체 프레임을 자랑했으며. 후면 포즈에서는 둔근과 광배근을 과시했다. 이어 주현철이이 2위, 이주복이 3위를 차지했다. 보디빌딩 프로카드는 3위까지 지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정성원 선수

우승 직후 정성원은 “우선 멋있는 대회를 열어주신 관계자분에게 감사하다"면서 "옆에서 도와준 지연이와 함께 일하는 선생님들 아침부터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주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3 MUSA 화성 파이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운동의모든것’은 MUSA 화성 파이널 대회를 포함해 올해 총 74개의 국내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