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英 언론 “손흥민, EPL 딱 2명 월드클래스 윙어”

등록일 2021.09.09 14:59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개근질닷컴]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영국 언론을 통해 월드클래스 윙어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윙어들을 항목별로 분류했다.

 

실망스러운 선수, 과대평가된 선수, 과소평가된 선수, 시간이 필요한 선수, 월드클래스 선수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해 소개한 결과 손흥민은 리그에서 단 둘인 월드클래스 윙어로 뽑혔다.

 

해당 매체는 “다른 분류에는 이견이 있을지 몰라도, 살라와 손흥민이 세계적인 수준의 윙어라는 사실에는 동의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살라와 손흥민은 지난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총 27골에 기여하면서 기대치를 높였고, 올 시즌에도 다시 골든 부츠(득점왕)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EPL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 각각 4위에 올랐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역시 22골(5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2위에 해당하는 득점력을 뽐냈다.

 

일반적으로 최전방 센터포워드의 득점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전세계 최고 수준의 EPL에서 득점 최상단에 위치한 손흥민과 살라가 월드클래스라는 설명이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손흥민과 살라의 출발도 매우 좋다. 손흥민은 리그 3경기에서 2차례나 결승골을 기록했고, 리버풀의 살라는 3경기 2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9-09 14:59:57 
김원익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