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넥스
[개근질닷컴] 이용대와 유연성이 주축이 된 믹스 앤 매치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배드민턴 톱스타들과 국가대표들의 새로운 형식의 팀 매치, 더 레전드 비전 프레젠트 ‘믹스 앤 매치 배드민턴 챌린지’가 5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모션스포츠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요넥스가 개최해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해당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믹스 앤 매치 형식이다. 경기 중간 각 주장인 이용대와 유연성 선수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총 5경기(단식 2경기·복식 3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이용대는 팀 디펜스(TEAM DEFENSE), 유연성은 팀 어택(TEAM ATTACK)의 주장을 맡아 선수들을 드래프트로 선발했다.
11월 30일 드래프트에서 이용대는 최솔규(요넥스), 김원호(삼성생명), 안세영(광주체고), 공희용(전북은행), 백하나(MG 새마을금고)를 선택했다. 유연성은 서승재(삼성생명), 김기정(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이소희(인천국제공항),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을 뽑았다.
해당 이벤트는 각 국가 대표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수의 나라에서 열리게 된다.
이미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먼저 시작해 한국에서 두 번째로 매치가 진행되는 것이다.
해당 믹스 앤 매치는 배드민턴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요넥스의 글로벌 프로젝트 ‘레전드 비전’의 글로벌 이벤트다.
5일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요넥스 글로벌 공식 유튜브, 요넥스 배드민턴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 그리고 네이버 TV에서 생중계된다. 요넥스코리아 공식 SNS에서는 4일까지 승리팀 맞히기 댓글 참여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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