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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대한민국 ‘금 5 · 은 4’ 종합 2위로 마무리(종합)

등록일 2022.11.07 11:2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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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코리아.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일부터 7일(현지시간)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 팀 코리아.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이번 대회에는 ▲오치광(보디빌딩 -65kg) ▲설기관(보디빌딩 -70kg) ▲남경윤(보디빌딩 -75kg) ▲이신재(보디빌딩 -75kg) ▲류제형(보디빌딩 -80kg) ▲황진욱(보디빌딩 -85kg) ▲고찬경(클래식 보디빌딩 -171cm) ▲이재후(클래식 보디빌딩 -175cm) ▲황순철(클래식 보디빌딩 -175cm) ▲이재천(클래식 보디빌딩 +180cm) ▲이진우(남자 피지크 -182cm) ▲배철형(남자 피지크 +182cm) 모두 12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를 따내며 종합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좌측부터 이재천, 이신재, 고찬경, 이재후.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가장 먼저 메달 소식을 전달한 건 명불허전 설기관이다. 지난 3일 설기관은 ‘클래식보디빌딩 -168cm’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뒤이어 이신재가 ‘클래식보디빌딩 -171cm’에서 체급 1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클래식보디빌딩 -175cm’에서 이재후가, ‘마스터즈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45세 이상 오픈’에서 황순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175cm’에서는 고찬경이 2위,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175cm’에서 이재천이 체급 우승을 기록했다.

 


▲ 라이트급 금메달리스트 남경윤.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뒤이어 대회 3일차에도 메달 소식이 들려왔다. 보디빌딩 밴텀급 경기에 출전한 오치광이 은메달을, 라이트급에서는 남경윤이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체급에서 이신재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김종석 팀 코리아 단장.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세계선수권 최종 경기결과가 나왔다”면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로 최종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고생한 선수 및 감독, 코치단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성공적으로 경기를 끝마친 팀 코리아는 7일 바르셀로나에서 출국해 8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11-07 1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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