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USAPL Korea
[개근질닷컴] 세계적인 파워리프팅 대회 ‘USA Powerlifting’(이하 USAPL)이 한국에서도 열린다.
주최사인 ‘트레인트루’에 따르면 ‘2022 USAPL Korea Summer Classic’(이하 USAPL Korea) 대회가 오는 28일 트레인트루 짐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여자부와 남자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남자부는 모두 12개 체급으로 ▲-52kg ▲-56kg ▲-60kg ▲-67.5kg ▲-75kg ▲-82.5kg ▲-90kg ▲-100kg ▲-110kg ▲-125kg ▲-140kg ▲+140kg 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여자부는 총 11개 체급으로 △-44kg △-48kg △-52kg △-56kg △-60kg △-67.5kg △-75kg △-82.5kg △-90kg △-100kg △+100kg 구분해 열린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 각각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며, 한 그룹에는 여러 체급이 속해 있다. 오전에는 여자부와 남자 경량급, 오후에는 남자 중량급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 USAPL 110kg 체급 내셔널 챔피언 애쉬턴 루스커(Ashton Rouska)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파워리프터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한편, 파워리프팅은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되며, 얼마나 높은 중량을 드는지 기록하는 스포츠다. 국내에서도 최근 피트니스 문화 확산과 함께 파워리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