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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GP경기] ‘피지크 그랑프리’ 김만중 “한 달에 한번 대회 출전하고 파”

등록일 2022.04.17 18:4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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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 MUSA&WNGP의 2022년 시즌 첫 대회인 WNGP경기 대회 피지크 종목에서 김만중이 최후의 승자로 남았다.

 

16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MUSA&WNGP경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16일 WNGP경기와 17일 MUSA경기 대회가 나뉘어 양일간 치러진다. 이날 열린 WNGP경기 대회에는 약 360여명의 내추럴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독특한 무대구성이 눈에 띄었다. 무대와 심사위원석이 별도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석과 무대 사이에는 관람객들이 위치했다. 무엇보다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다양한 방향에서 무대 관람이 가능해 선수들의 근질을 더욱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 사진=장희주 기자

 

경기는 △클래식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머슬 △머슬에이지 △피지크 △피지크에이지 △스포츠모델웨어 △모던키니 △남녀 스포츠모델 △남녀 스포츠모델에이지 △비키니 △비키니에이지로 구분해 진행됐다. 

 

이 중 피지크는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했으며, △비기너A △비기너B △비기너C △노비스A △노비스B △오픈 쇼트 △오픈 톨 총 7개 체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열렸다.

 

각 체급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연미를 뽐내며 무대를 채운 가운데 ▲신채민(비기너A) ▲황홍주(비기너B) ▲최종인(비기너C) ▲박한빈(노비스A) ▲이승만(노비스B·오픈 톨) ▲김만중(오픈 쇼트)이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이어 진행된 피지크 그랑프리 전에서는 보기 좋게 발달한 대흉근과 팔 볼륨이 좋았던 김만중이 최후의 승자로 호명됐다.

 

김만중은 수상 직후 “다이어트를 좀 많이 길게 하는 편이다. 작년 11월 대회를 마치고 잠깐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다시 대회 출전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포징에 변화를 시도를 해봤는데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조금 더 다듬어서 다음 대회 때 완성된 모습으로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 장점을 묻는 질문에서는 “등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즌을 준비하면서 포징과 더불어 등 훈련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다른 선수들이 워낙 몸이 좋아서 무대에서 조금 더 힘을 줘서 짜냈다”고 밝혔다.

 

더불어 “다이어트가 너무 어려웠다. 아무래도 먹고 싶은 게 너무 많기 때문”이라며 기념일는 상대적으로 조금 더 먹고,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타이트하게 해서 계속 유지를 하는 편이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WNGP 대회에 자주 출전할 생각이다”면서 “제자들도 양성해서 많이 대회에 내보낼 생각”이라며,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수정 보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대회에 출전하는 게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내추럴 중에서는 ‘몸이 좋다’, ‘최고다’라고 평가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 “지난 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좋은 곳에 가셔서 그곳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USA&WNGP 경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23일과 24일에는 MUSA&WNGP 평택 대회가 열린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4-17 1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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