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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장배 12명의 종별 그랑프리 탄생!

등록일 2021.11.22 17:2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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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양시의장배

 

[개근질닷컴=고양] 고양시의장배 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서 12명의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지난 20~21일 제1회 고양시의장배 스트렝스&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일에는 벤치프레스, 머슬크로스, 머슬앤더리스로 구성된 스트렝스 대회가 진행됐으며 21일에는 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유관중대회로 진행됐다. 대신 혹시 모를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대회장 입장시에는 반드시 코로나19 사전검사(PCR)를 받은 후 음성 확인서 혹은 문자 내용을 제시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21일 피트니스 선수권대회는 △비키니피트니스(2체급) △보디피트니스(2체급) △남자스포츠모델(3체급) △여자스포츠모델(2체급) △학생부 보디빌딩(3체급) △마스터즈 보디빌딩(2체급) △학생부 클래식보디빌딩(2체급) △마스터즈 클래식보디빌딜(2체급) △학생부 남자피지크(2체급) △마스터즈 남자피지크(1체급) △남자피지크(3체급) △클래식피지크(3체급) △클래식보디빌딩(3체급)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7체급)으로 모두 14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12종목에서 그랑프리가 탄생하며 제1회 고양시의장배 스트렝스&피트니스 선수권대회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먼저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그랑프리의 영예는 조세현(코리아팀다온짐)에게 돌아갔다.

 

이날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그랑프리 결정전에는 조세현을 비롯해 ▲이용주(몸매짐) ▲조성민(이지짐) ▲김창대(코리아크레이닝센터) ▲차왕재(조양시보디빌딩협회) ▲전위진(더메이커짐) ▲김승민(피트니스앤유)가 출전해 저마다 아름다운 근질과 완성도 높은 컨디셔닝을 뽐내며 각축을 벌였다.

 

7인의 선수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최종 왕좌는 조세현이 차지했다.

 

조세현은 선명한 복직근과 외복사근, 전거근을 필두로 옹골지게 들어찬 삼각근과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 등 완성도 높은 상체 근질을 자랑했다. 대퇴사두근 등 하체 볼륨 역시 빠지지 않고 잡아 수준급의 분리도와 데피니션을 뽐냈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남자 클래식보디빌딩에서는 김창대(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정상을 석권했다.

 

이날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그랑프리 결정전에는 김창대와 더불어 조현진(코리아트레이닝센터)과 박승모(고양시보디빌딩협회)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저마다 아름다운 근 발달과 자연미를 뽐내며 맹렬하게 격돌했다.

 

김창대는 승모근에서부터 삼각근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근 발달이 특히 도드라졌다. 이와 더불어 촘촘하게 드러나는 대흉근, 그 아래 선명하고 거칠게 드러나는 복직근, 외복사근 근질이 출중했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남자 클래식피지크의 최종 승리에는 조현진(코리아트레이닝센터)이 이름을 올렸다.

 

김창대(코리아트레이닝센터)와 이상혁(히어로짐)이 조현진과 함께 그랑프리 전에서는 불꽃튀는 승부를 보여줬다.

 

조현진은 라인업에서부터 근매스와 볼륨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하체 볼륨을 자랑했다. 삼각근에서 대흉근으로 이어지는 다부진 근 발달도 상당히 아름다웠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남자피지크 우승의 주인공은 임성재(그린헬스)였다.

 

남자피지크 그랑프리전에는 임성재와 함께 곽한재(코리아트레이닝센터), 김태환(퍼스트휘트니스)이 무대에 올라 격렬하게 맞붙었다.

 

임성재는 가는 허리와 출중한 삼각근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프레임을 완성했다. 보기 좋게 발달한 대흉근과 선명한 복직근, 외복사근은 우승을 차지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여자스포츠모델에서는 최주연(대한건무도)이 우승을 따냈다.

 

최주연은 김민정(그린헬스)과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만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주연은 노련한 포징과 유려한 바디라인으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남자스포츠모델은 황인성(인어스휘트니스)이 우승을 가져갔다.

 

황인성은 박상은(피트니스유), 권재원과 함께 그라프리 결정전에서 훌륭한 신체비율을 필두로 역동적인 포징을 선보인 끝에 최종 승자로 호명됐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보디피트니스에서는 임효진이 그랑프리에 이름을 올렸다.

 

임효진은 견고하게 발달한 삼각근과 세밀한 후면 근질을 바탕으로 경쟁자를 압도했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미의 여신을 뽑는 비키니피트니스에서는 김민정(그린헬스)이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김민정은 선명한 복직근과 외복사근을 자랑했고, 상체 후면 척추기립근을 따라 대퇴사두근에 이르기까지 곡선형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그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마스터즈에서는 강경복(WA짐)이 김관현(강종근트레이닝센터)을 제치고 그랑프리를 획득했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학생부 남자피지크는 조성현(광주고등학교)이, 학생부 일반 보디빌딩과 클래식보디빌딩은 모두 이현우(광주고등학교)가 차지했다.

 


▲ 사진=고양시의장배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1-22 17:29:18 
장희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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