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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슈퍼] The Queen! 스포츠모델·피규어 결과는?

등록일 2021.11.01 17:5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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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대구] PCA 슈퍼시리즈 여자 스포츠모델, 피규어 종목 참가자들이 ‘건강미 퀸’ 타이틀 획득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종별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2021 PCA KOREA 슈퍼시리즈&NPCA 파이널’ 대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양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PCA KOREA의 최대 연례행사이자 시즌 마지막 대회로, 출중한 기량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1일 차인 슈퍼시리즈는 아마추어전과 프로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머슬모델·피규어·비키니·피지크·노비스(남자 스포츠모델, 보디빌딩)로 나뉘어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 중 남성 못지 않은 출중한 근질을 뽐낸 여자 스포츠모델, 피규어 종목은 모두 오픈 통합으로 진행됐으며, 불꽃 튀는 대결 끝에 종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우승은 윤보미에게 돌아갔다.

 

윤보미는 압도적인 다이어트 강도를 앞세워 美친 세퍼레이션과 칼로 도려낸 듯한 상하체 데피니션을 과시하며, 관중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복직근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근질 완성도가 양일간 전체 참가자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 만큼 독보적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통합 체급 2위에는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대둔근에서 이어지는 하체 발달이 훌륭했던 손은희가, 3위에는 신체 밸런스와 상체 근질이 돋보였던 문성자가, 4위에는 상하체 볼륨감을 앞세워 건강미를 뽐낸 최초은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여자 피규어 오픈 통합 체급에선 이신은과 문성자가 단두대 매치를 벌였다.

 

경기 결과, 하체 근매스와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을 비롯해 삼각근, 승모근 등의 꽉 찬 상체 후면 근육량의 소유자 이신은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PCA 슈퍼시리즈&NPCA 파이널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러이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 지는 만큼 상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 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1-01 17: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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