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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노비스] 비키니, ‘무보정’ S라인 뽐내다

등록일 2021.10.25 16:1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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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강원도 강촌] MN KOREA 시즌 마지막 대회 여자 비키니 노비스 종목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S라인으로 경쟁한 가운데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2021 MN KOREA CLASSIC 노비스&챔피언십’이 24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크리스탈 볼륨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자

 

당초 이번 대회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MN 전용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로 수도권 개최가 불가해지면서 부득이하게 강원도 지역에서 진행됐다.

 

장소 변경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상금 8천만 원이 걸린 만큼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화끈한 경쟁을 펼쳤다.

 


▲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자

 

이날 MN 클래식은 피지크·머슬모델·남자 스포츠모델·비키니·보디빌딩 순으로 차례대로 진행됐으며, 모든 종목이 노비스와 챔피언십으로 따로 분류돼 각각 치러졌다.

 

이 중 여자 비키니 노비스 종목은 총 2개 체급(숏, 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성 없는 전쟁 끝에 체급별 퀸이 탄생했다.

 


▲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비키니 노비스 숏 체급에선 선혜란이 퀸의 영예를 안았다.

 

선혜란은 부모님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군살 없는 허리 라인과 잘 만들어진 복직근 등의 건강미를 과시하며 정상에 올랐다. 상체 볼륨감과 신체 비율도 아주 좋았다.

 


▲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자

 

숏 체급 2위에는 남부럽지 않은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여성미를 뽐낸 박영윤이, 3위에는 허리에서 이어지는 대둔근 라인이 훌륭했던 황영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자

 

비키니 노비스 톨 체급에선 최지유가 정상에서 미소지었다.

 

개인 무대에서 볼륨감 넘치는 상체에서 잘록한 허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디 라인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지유는 비교 심사에서 깔끔한 포징과 남다른 다이어트 강도를 선보이며 본 체급 최종 퀸으로 호명됐다.

 


▲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

 

톨 체급 2위는 남다른 컨디셔닝과 복직근, 승모근 등의 완성도 높은 근질로 건강미를 과시한 이은경이, 3위는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환상적인 신체 비율을 자랑한 오한나가 각각 차지했다.

 


▲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자

 

한편, MN KOREA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5월과 7월 올림피아 수준에 버금가는 펌핑 기구가 완비된 MN 전용 대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파격적인 상금과 풍성한 부상을 지급하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 MN KOREA CLASSIC. 사진=지성종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0-25 16: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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