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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GP] 비키니엔젤, ‘비주얼 퀸’의 주인공은?

등록일 2021.10.19 14:0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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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원주] ICN KOREA 시즌 마지막 대회에 출전한 보디빌딩 노비스·오픈 클래스별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올해 ICN KOREA의 피날레를 장식한 ‘2021 ICN KOREA GRAND PRIX(ICN GP)’ 대회가 16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 스키빌리지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 사진=지성종 기자


이번 대회는 애초 수도권 개최가 예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단계가 연장되면서 부득이하게 강원도 지역에서 열렸다. 대회 장소가 변경되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기량을 가진 내추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 사진=지성종 기자
 
본 대회 종목은 트랜스포메이션·유니버시티(머슬-모델)·피규어·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녀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비키니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비키니엔젤은 매력적이고 창조적인 날개 코스튬으로 매력을 어필, 무대 표현력과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심사하는 카테고리다. 이번 대회 통합 체급 및 단일 클래스로 진행됐으며, 5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 사진=지성종 기자

 

여자 비키니엔젤 단일 클래스 최종 퀸으로 호명된 1인은 이정은이었다.

 

깃털로 천사의 날개를 형상화한 코스튬으로 등장과 동시에 이목을 끌었던 이정은은 탁월한 신체 밸런스와 군살 없는 다이어트 강도를 선보이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에는 화려한 깃털로 장식한 2개의 부채 소품을 활용해 한 마리의 아름다운 공작을 표현해 낸 최서련이 이름을 올렸다.

 


▲ 사진=지성종 기자

 

3위는 이날 참가자 중 가장 화려한 코스튬을 자랑했던 음지영이 차지했다. 탁월한 신체 비율과 남다른 각선미도 환상적이었다.

 


▲ 사진=지성종 기자

 

4위에는 날개와 머리 장식, 비키니에 이르기까지 본인 스스로가 한 송이의 꽃으로 분해 무대를 美로 물들인 송예지가 올랐다.

 


▲ 사진=지성종 기자

 

5위는 아름다운 에메랄드 비키니와 소품으로 알라딘의 쟈스민 공주를 잘 표현해낸 허문정에게 돌아갔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0-19 14: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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