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ICN GP] 남자 피지크, 마스터·주니어 체급 우승자

등록일 2021.10.19 13:39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원주] 2021 ICN GP 대회 남자 피지크 마스터-주니어 체급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영광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 스키빌리지 컨벤션홀에서 '2021 ICN KOREA GRAND PRIX(ICN GP)’가 열렸다.

 

당초 이번 대회는 수도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강원도 지역으로 대회 장소가 변경됐다. 대회 장소 변경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각 종목별로 출중한 기량의 선수들이 참가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ICN GP는 △트랜스포메이션 △유니버시티(머슬-모델) △피규어 △남녀 스트리트스타 △클래식피지크 △남녀 핏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비치바디 △피트니스 부띠 △피지크 △비키니 엔젤 △보디빌딩 △남녀 피트니스모델 △바싱슈트 △비키니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지성종 기자 

    

이날 남자 피지크 종목은 마스터, 주니어, 퍼스트타이머, 노비스, 오픈 총 5개 부문으로 세분화돼 치러졌다. 이 가운데 마스터와 주니어는 모두 1개의 클래스로 열렸다.

 

마스터는 40세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체급으로, 출전 선수들은 저마다의 농익은 근질과 노련한 포징을 선보이며 본 종목 오프닝을 장식했다. 반면, 주니어는 21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성도와 빼어난 상체 밸런스를 선보였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남자 피지크 마스터 클래스1에서는 유호영이 우승을 획득했다. 유호영은 상체 전후면의 고른 발달과 자연미가 돋보이는 프레임이 인상 깊었다. 특히 삼각근, 대흉근, 복직근의 선명도와 볼륨감이 좋았다. 상체 후면 역시 완성도 높은 세퍼레이션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에는 상체 후면 분리도가 좋았던 장영기가, 3위는 훌륭한 근질과 함께 대흉근, 복직근 등이 돋보였던 김강민이 차지했다. 이어 4위에는 심정민이 호명됐다.

 


▲ 사진=지성종 기자     

 

마스터에 이어 치러진 피지크 주니어 클래스 1에서는 서민성이 왕좌에 올랐다. 서민성은 군살 없는 다이어트 강도를 바탕으로 외복사근, 복직근, 전거근 등 선명한 상체 전면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 사진=지성종 기자     

 

2위는 훌륭한 근매스와 프레임을 바탕으로 대흉근과 삼각근 등이 돋보였던 남태구가 차지했다. 3위는 전반적인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이 좋았던 박진우가 기록했고, 4위와 5위에는 각각 문주현, 고재우가 올랐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10-19 13:39:32 
장희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