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인천] 이후석이 ICN 서울 챔피언십 피지크 그랑프리에 올랐다.
2021 ICN 서울 피트니스챔피언십이 인천 광역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수도권 최강의 브이태퍼들이 격돌한 남자 피지크 종목 그랑프리 종합 우승의 영예는 완벽한 균형미를 보여준 이후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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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단일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해 총 12개 체급으로 펼쳐진 혈전 끝에 오픈 1-2-3 클래스 체급과 마스터즈 우승 선수들이 그랑프리 결정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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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완벽한 근질의 복직근 세퍼레이션, 출중한 어깨와 상부-중부 승모근 등후면의 발달이 돋보였던 이후석이 최종 그랑프리에 올랐다.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신장이었지만 출중한 자연미와 압도적인 데피니션을 통해 체형의 자연미를 넘어서는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준 이후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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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크 퍼스트타이머 클래스1 은 박승현이 1위를 기록했고, 클래스2는 최주한이 체급 우승자로 순위표에 이름을 새겼다.
피지크 노비스 클래스1은 임철현이 1위에 올랐고, 노비스 클래스2 우승은 권현수의 몫이었다.
오픈 클래스1에선 그랑프리 이후석이 1위를 기록했다. 클래스2에선 이성민이 1위 메달을 목에 걸었고, 클래스3는 이우빈이 1위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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