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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파주] 유빈, 남자 모던스포츠 그랑프리 등극

등록일 2021.06.08 15:1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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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파주] 유빈이 PCA 파주 대회 남자 모던스포츠 종목 그랑프리에 등극했다.

 

유빈은 5일 경기도 파주 대교 트라움벨트에서 개최된 ‘2021 PCA 리저널 파주’ 대회에서 남자 모던스포츠 종목 정상을 밟았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모던스포츠·노비스(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모던스포츠 종목은 오픈 통합으로 진행돼 별도의 그랑프리전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체급 우승과 동시에 대형 트로피가 수여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 남자 모던스포츠 오픈 통합 우승과 그랑프리의 영광은 유빈이 거머쥐었다.

 

테니스 선수로 변신해 무대에 등장한 유빈은 강력한 스매싱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훔쳤다. 탁월한 상체 밸런스를 비롯해 선명한 복직근과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근질도 훌륭했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축구공으로 화려한 개인기는 물론 탄탄한 대흉근과 복직근, 승모근, 광배근 등의 출중한 상체 전후면 근육을 보여준 방건위가 차지했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3위에는 럭비 선수로 빙의해 역동적인 동작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김도균이 이름을 올렸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4위에는 남다른 신체 비율을 앞세워 강력한 스파이크와 부드러운 리시브를 선보인 이태인이 올랐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PCA 파주 대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 금지, 참가 종목 1시간 전에만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을 뒀다.

 


▲ PCA 파주.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6-08 1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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