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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서울] 男피지크, 성난 상체로 무대를 압도하다

등록일 2021.05.17 13:4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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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서울 대회 남자 피지크 참가자들이 압도적인 상체를 드러낸 가운데 체급별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2021 제니스 PCA 리저널 서울’이 15일 위례 밀리토피아호텔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PCA 리저널 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인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열렸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대회인 만큼 마스크 착용은 물론 대회장 내 식사 및 취식 금지, 참가 종목 1시간 전에만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인원 제한을 뒀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머슬모델·남녀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보디빌딩·노비스(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피지크, 보디빌딩)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피지크 종목은 총 3개 체급(숏, 톨, 마스터즈)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박빙의 대결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피지크 숏 체급에선 박레오가 정상을 밟았다.

 

박레오는 출중한 상체 프레임을 앞세워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전면 근질은 물론 후면 삼각근부터 이어지는 승모근, 광배근 등의 환상적인 뒤태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노비스 피지크 종목에서 우승하며 탁월한 상체 근질을 뽐냈던 전재원이 다시 한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잘 발달한 대흉근과 전면광배근, 승모근, 복직근 등의 근질을 다이나믹한 포징으로 선보였던 김규동에게 돌아갔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4위에는 컨디셔닝과 복직근, 외복사근, 삼각근 등의 수준 높은 근질을 선보인 한상우가, 5위에는 상체 밸런스와 복직근이 눈에 띄었던 정윤호가 각각 기록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톨 체급에선 강래완이 최후에 포효했다.

 

지난 PCA 세종 대회에서 피지크 종목 그랑프리를 차지한 바 있는 강래완은 여전히 강력한 상체 볼륨감과 남다른 프레임을 앞세워 한결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넓은 어깨와 날카롭게 갈라진 복직근은 물론 승모근, 광배근 등의 꽉 찬 후면 근질은 언제 봐도 발군이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체급 우승에 이어 이날 피지크 종목 그랑프리까지 차지한 강래완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새롭게 시도한 밴딩&로딩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늘 곁에서 힘이 되는 팀과 여자친구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어머니의 응원에 힘입어 근매스와 대흉근, 승모근, 광배근 등의 근질을 자랑한 길현수가, 3위에는 승모근, 후면 삼각근, 광배근 등의 백 부위 근질이 탁월했던 박재혁이 각각 차지했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복직근, 승모근 등 상체 전·후면 근질의 고른 발달이 눈에 띄었던 박현태가, 5위에는 상체 밸런스와 대흉근이 좋았던 송승우가 각각 호명됐다.

 

고병준은 분전했으나 아쉽게 6위로 대회를 마쳤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피지크 마스터즈 체급에선 오경진과 이세현의 일대일 매치가 성사됐다.

 

경기 결과, 상체 볼륨감은 물론 복직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등의 완성도가 훌륭했던 오경진이 최종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직장인으로서 남다른 컨디셔닝과 선명한 복직근을 선보인 이세현은 2위에 랭크됐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이날 대회 종별 그랑프리에게 프로포인트 5점, 체급 1위 3점·2위 2점·3위 1점이 각각 주어졌고, 누적 10점을 달성한 선수에게는 PCA 코리아 프로카드가 각각 지급됐다.

 


▲ 제니스 PCA 서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5-17 1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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