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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GP퍼스트] 이상원, 종목 오버롤 2관왕 달성

등록일 2021.04.26 13:3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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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NGP 퍼스트리그 오버롤 2관왕 이상원.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상반기 보디빌딩 종목을 휩쓸고 있는 이상원이 새롭게 출범한 WNGP 대회 클래식피지크·보디빌딩AGE 종목 최후의 1인으로 등극, 2관왕에 올랐다.

 

‘2021 MUSA 스페셜리그&WNGP 퍼스트리그’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소노문단양 호텔에서 양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MUSA&WNGP는 지난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 피트니스스타&INFC 대회의 전신으로, 기존 시스템을 계승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 운영을 통해 선수들을 맞이했다.

 


▲ WNGP 퍼스트리그 클래식피지크 오버롤전. 사진=권성운 기자

 

이번 대회는 양일간 MVP에게 주어지는 최신형 차량 3대(MUSA 1명·WNGP 남녀 각 1명)를 비롯해 상품권, 닭가슴살, 보충제, 바디프로필 촬영권, 의류, 악세사리 등 총 1억원 상당의 풍성한 부상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화끈한 근질 경쟁에 불을 붙였다.

 


▲ WNGP 퍼스트리그 보디빌딩 AGE 오버롤전. 사진=권성운 기자

 

2일차에 치러진 WNGP 퍼스트리그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여자 스포츠웨어모델·모던키니·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로 나뉘어 치러졌다. 여기에 머슬·피지크·모던키니·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 종목은 나이에 따라 체급이 나뉘는 AGE 카테고리를 따로 분류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피지크와 보디빌딩AGE 종목 오버롤의 영광은 이상원이 독식하며 2관왕에 올랐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클래식피지크 오버롤 결정전은 총 2명의 각 체급 우승자들이 외나무다리 혈투를 벌였다.

 

점수 차가 거의 없을 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클래스A조의 최종 승자 이상원과 클래스B를 포함해 클래식보디빌딩(-180cm), 머슬(-75kg)에 이르기까지 3개 종목 체급 우승을 달성한 마진규는 최강 내추럴 근질러들답게 출중한 기량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WNGP 초대 대회 클래식피지크 오버롤을 향한 총성없는 근질 전쟁 결과는 美친 경기력으로 상반기 대회를 폭격하고 있는 이상원의 최종 승리로 끝이 났다.

 

이상원은 더할 나위 없는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필두로 군살 없는 컨디셔닝 등을 선보이며 체급 3관왕의 마진규를 제압했다.

 

복직근, 승모근, 삼각근, 대둔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고른 근질 발달은 여전히 발군이었다.

 


▲ 보디빌딩 AGE 오버롤 결정전.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이상원은 보디빌딩 AGE 종목에서도 오버롤의 주인공이 됐다.

 

보디빌딩 AGE 오버롤 결정전은 고등부를 제외한 총 3명의 선수가 무대 위에서 맞붙었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루키 체급 안치영, 후레쉬 체급 이상원, 미들 체급 김재환, 마스터 체급 임기병 그 주인공. 이들은 초대 대회 보디빌딩 AGE 종목 첫 오버롤 타이틀이 걸린 만큼 한 치의 양보없는 혈전을 치렀다.

 

누가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막상막하였던 대결은 이상원이 최종 1인으로 호명되며 마무리됐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이상원은 전날 MUSA스페셜리그에서도 종별 보디빌딩 종목에 출전해 클래식보디빌딩(-168cm) 체급 1위, 클래식피지크(클래스A) 체급 2위, 머슬(-65kg) 체급 2위를 기록했지만 오버롤을 달성하진 못했다.

 

하지만 2일차 WNGP 퍼스트리그에서는 오버롤 2관왕을 달성하며 전날의 아쉬움을 말끔히 털어냈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MVP에게 주어지는 역대급 부상품인 승용차의 주인공은 대회 종료 후 점수를 합산해 따로 공지될 예정이다.

 

점수 선정 방식은 각 종목 그랑프리 10점, 선수 최다 출전 종목 그랑프리 10점, 심사위원 및 관람객 현장투표 30점, 온라인 투표 50점으로 진행된다.

 


▲ WNGP 퍼스트리그.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26 13: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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