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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체급별 ‘스페셜 원’

등록일 2021.04.14 11:1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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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체급별 ‘스페셜 원’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1 PCA&NPCA 리저널 충청도’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양일간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회 종별 참가자들은 완성도 높은 근질과 출중한 기량을 자랑, 본격적인 상반기 시즌 4월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1일차에 치러진 PCA 리저널 충정도 종목은 보디빌딩·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됐다.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4개 체급(숏, 미디엄, 톨, 슈퍼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혈투 끝에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숏 체급에서는 이상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상반기 PCA 대회를 휩쓸고 있는 이상원은 더욱 완벽해진 다이어트 강도와 근육 분리도를 자랑, 이날 숏 체급 단두대 매치를 펼친 김수현을 압도했다.

 

균형감 있는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복직근과 외복사근, 승모근, 삼각근, 광배근 등의 출중한 상체 근질은 물론 대퇴이두근과 대둔근 등의 압도적인 하체 근질이 이견 없는 우승자의 뒤태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김수현은 타고난 신체 밸런스를 필두로 컨디셔닝과 고른 근질 발달을 선보였으나 이상원에 밀려 2위로 대회를 마쳤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미디움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미디움 체급에선 류효성이 1위에 올랐다.

 

지난주 PCA부산에서 1위를 기록한 류효성은 여전히 압도적인 데피니션과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출중한 근질 완성도를 뽐내며 경쟁이 치열했던 미디움 체급 전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이세영이 상완이두근과 승모근, 삼각근, 광배근, 복직근 등 류효성에 뒤지지 않는 근질을 선보이며 2위 자리에 안착했다. 3위에는 대흉근과 등 하부 빗살무늬 근질이 인상 깊었던 이광수가 꿰찼다.

 


▲ 사진=권성운 기자

 

4위에는 신체 밸런스와 복직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이 출중했던 강병훈이, 5위에는 상체 후면과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프런트 근질이 돋보였던 김준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밸런스와 비율이 남부럽지 않았던 박인환은 분전했으나 6위로 대회를 마쳤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톨 체급에선 김태양이 금빛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머스큘러 포징이 훌륭했던 김태양은 이름에 걸맞은 광배근, 복직근, 대퇴사두근, 승모근 등의 눈부신 근질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데피니션과 하체 매스가 눈에 띄었던 한준석이, 3위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광배근 근질이 좋았던 윤성준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에는 자연미와 전면광배근, 복직근을 뽐낸 고명성이 호명됐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슈퍼 톨 체급 김민석.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슈퍼 톨 체급에선 김민석이 단독 출전했다.

 

등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피지컬이 눈길을 끌었던 김민석은 균형 잡힌 바디 밸런스를 앞세워 유려한 포징을 선보이며 자신이 가진 근질을 잘 표현해냈다.

 

특히 선명한 복직근과 대퇴사두근이 발군이었다. 여기에 탄탄한 대흉근과 승모근, 광배근 등의 근질 또한 이견 없는 챔프의 자태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클래식보디빌딩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김민석은 “힘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국임에도 대회를 열어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을 위해 노력했을 선수분들께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어머님께서 항상 응원오셨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은 그러지 못했다”라며 “이 자리를 빌려 너무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그랑프리의 영광을 어머님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PCA&NPCA 프로포인트가 걸린 지역 리그로 종별 그랑프리에게 5점, 체급 1위 3점·2위 2점·3위 1점이 각각 주어진다. PCA&NPCA 코리아 프로카드는 누적 포인트 10점 달성 시 지급된다.

  


▲ PCA 충청도 클래식보디빌딩.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14 1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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