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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부산] 남자 스포츠모델, 부산 정상의 주인공

등록일 2021.04.04 07:5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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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리저널 부산. 사진=김원익 기자 

 

[개근질닷컴=부산] PCA 리저널 부산의 남자 스포츠모델의 각 체급 정상이 가려졌다.

 

2021 PCA 리저널 부산이 부산시 동래구 농심호텔 부설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특히 부산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서도 매우 수준 높은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무대를 뜨겁게 빛냈다.

 


PCA 리저널 부산. 사진=김원익 기자 

 

특히 많은 선수들이 참여한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의 주인공은 2개 체급을 동시에 정복한 류영호가 차지했다. 류영호는 압도적인 컨디셔닝 상태를 바탕으로 훌륭한 근질을 선보이며 프로카드와 그랑프리란 영광을 가져갔다.

 


PCA 리저널 부산. 사진=김원익 기자 

 

주니어 체급 우승은 탁월한 균형미의 데피니션이 돋보였던 그랑프리 류영호의 몫이었다. 류영호는 오전 열린 대회 스포츠모델의 첫 경기였던 주니어 체급전부터 발군의 컨디셔닝 상태와 선명한 대퇴사두-이두근의 날카로운 근질을 선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숏 체급은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서 뜨겁게 격돌했다. 특히 누가 입상할 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뛰어난 경기력의 선수가 다수 무대에 올랐다.

 


PCA 리저널 부산. 사진=김원익 기자 

 

치열한 경연 결과 변용수가 훌륭한 컨디셔닝을 통한 탁월한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의 근질을 무기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퇴사두근 등 하체의 근질이 탁월했다. 전체적인 밸런스도 발군이었다.

 

미디엄 체급 경기 수준도 훌륭했다. 치열한 무대 끝 영광의 1위는 류영호였다. 극한의 컨디셔닝 상태에 더해 한결 자신감 넘치고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류영호는 2개 체급 제패에 성공했다.

 

PCA 리저널 부산. 사진=김원익 기자 

톨 체급 1위는 김세진이 차지했다. 김세진은 훌륭한 균형미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쉐입의 역삼각형 프레임을 펼쳤다. 상하체의 균형잡힌 자연미와 넓게 펼쳐진 광배근, 뛰어난 볼륨감과 사이즈가 바탕이 상하체의 엑스프레임이 특히 돋보인 우승자였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4-04 07: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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