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현황.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24명)보다 26명 줄면서 지난 2일(344명) 이후 사흘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8명 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1,63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398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38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129명이 발생했으며, 부산 20명, 대구 3명, 인천 13명, 광주 6명, 울산 3명, 경기 173명, 강원 4명, 충북 19명, 충남 9명, 전북 3명, 경북 6명, 경남 3명, 제주에서 2명이 각각 확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4명이 추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8명이 늘어나, 총 1,627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398명 늘어나 총 8만2,560명, 격리 중인 환자는 8명이 감소해 7,45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총 663만3,66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6만3,70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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