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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국내 접종 26일 오전 9시부터···화이자는 27일

등록일 2021.02.22 16:0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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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정부가 이번 주 금요일 오전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을 먼저 맞게 되는 대상자는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 등이다. 지난 20일 기준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총 28만9천271명이다.

 

백신은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약 75만명 분(150만회 분)을 순차적으로 경기 이천의 물류센터로 공급할 예정이다.

 

1차 접종에 필요한 물량은 25일부터 전국의 보건소, 요양병원으로 각각 운송된다.

 

방대본은 “접종을 하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하는 계약 의사가 소속된 의료기관은 위탁 의료기관 계약 체결을 완료해야 하고, 사전에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각 지자체는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할 방침이다.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받게 되는 화이자의 백신 5만8천500명 분(11만7천회 분) 역시 이번 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코백스를 통해 받는 화이자 물량은 특례수입을 거친 상태이다. 특례수입은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도입 과정에서도 이를 활용했다.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 등 약 5만5천여 명에게 우선 접종할 방침이다.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될 대상자 5만8천29명 가운데 94.6%(5만4천910명)는 접종에 동의했다.

 

접종은 중앙예방접종센터, 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 자체접종 의료기관 순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본격적인 백신 접종 시작에 앞서 각 접종기관에서 대상자를 조회하고 관련 기록을 입력할 수 있는 ‘예방접종등록’ 기능을 25일부터 열 계획이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이 기능을 활용하면 피접종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접종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접종 방법, 백신 정보 등을 등록해서 접종률, 수급량 등 정보를 관리하고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2-22 16: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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